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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2,112개소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 강화한다

작성자: (사)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

조회: 10101 등록일: 2021-06-16

첨부파일:

0616-1.JPG(56.6KB)Download: 0, 210616 (조간) 전국 2112개소 배수펌프장 가동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 강화한다(자연재난대응과).pdf(158.5KB)Download: 4

<img style="width: 100.14%; height: 74.16%;" src="/rankup_module/rankup_board/attach/policynews/16238074048350.jpg">□ 행정안전부(장관 전해철)는 6월16일(수) 여름철 태풍·호우에 대비하여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 등에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설치되어 있는 전국 2,112개 배수펌프장*을 대상으로 정상 가동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    * 전국 설치현황 : 2,112개소(지자체관리 1,179, 한국농어촌공사관리 933)   ○ 이와 관련하여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배수펌프장 주요시설* 에 대한 점검·정비 등 자체 일제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.     * 유수지, 펌프, 수문, 스크린, 제진기, 수·배전 설비, 피뢰기 등 □ 이번 훈련은 여름철 태풍·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여 배수펌프장을 정상 가동해 봄으로써 펌프장 설비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관리 담당자가 안전 수칙 등을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.   ○ 배수펌프장이 적시에 작동되지 않으면 인접 저지대 지역의 큰 침수피해로 이어진다. □ 훈련 방법은 행안부에서 상황 메시지를 부여하고,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의 가동책임자가 펌프장에 응소하여 배수펌프장을 신속하게 가동한 후 결과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.     ※ 메시지 전파(행안부)→비상응소(관리자)→배수펌프장 가동(지자체 등)→결과 보고  ○ 점검내용으로는 배수펌프·수문·스크린 등 주요설비 정상 작동 및 유수지 정비 상태, 비상 전기시설 확보 여부 등을 확인한다.   ○ 또한, 관리담당자 안전수칙 숙지여부, 점검표, 현장조치와 주기적인 점검 여부 등도 점검한다. □ 특히, 행정안전부는 중앙점검반(반장 행안부 재난대응정책관)을 파견하여 배수펌프장 가동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배수시설의 관리 소홀이나 고장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.   ○ 아울러,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비상연락 체계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시설점검을 독려할 예정이다. □ 최복수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“지난해 7월 부산 배수펌프장 2개소 작동이 정지되어 인근 아파트 등 주택(45세대), 상가·공장(41동), 차량(120대)의 침수 피해가 있었다.”며 “사전 훈련과 점검을 통해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.”고 말했다. 참고 1: 전국 배수펌프장 현황 참고 2: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계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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